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첫방송은 순항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이 지난 9월 15일 첫 방송됐습니다.
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
성공과 욕망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무서운 민낯과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과는 다른 차원이 다른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주동민 감독과 '히트메이커' 김순옥 작가의 케미를 보여주며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반전의 묘미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독한 변신으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며 열연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에게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작가 김순옥의 완벽한 귀환을 알린 '7인의 탈출'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인물 소개
엄기준(매튜 리)
등장과 동시에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티키타카'의 회장 매튜 리
그의 실체를 아는 사람은 몇 없으며 베일에 싸여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서, 기괴한 사건을 통해 세상에 모습이 드러나게 된 인물입니다. 여유로운 미소 뒤로 숨겨진 그의 예리한 눈빛은 그가 심상치 않은 인물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황정음(금라희)
드라마 제작사 대표인 금라희는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모토로 삼는 인물로 욕망의 화신입니다. 그녀가 원하는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직성이 풀리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녀는 준비중인 대작 드라마의 투자를 받기위해 가짜 모성애까지 꾸며내는 인물입니다.
이 준(민도혁)
조폭 출신인 민도혁은 태어난 김에 사는 꿈도 희망도 없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는 의리에 의리에 죽는 인물이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인생은 배신의 연속입니다. 거칠고 차가워 보이는 그는 마음만은 뜨거운 사람이며 본의 아니게 '방울이 사건'에 깊이 얽힌 뒤, 혼돈 속으로 질주하는 인물입니다.
이유비(한모네)
강남 명문 여고 간판스타 한모네는 아이돌 지망생으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며 뛰어난 재능까지 갖춘 친구들 사이의 '워너비'같은 존재입니다. 모든걸 다 가진듯한 그녀는 '거짓말'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짓된 삶을 사는 그녀의 인생은 언젠가부터 거짓에 거짓을 낳으며 걷잡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정리
그외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으며 인물들의 관계도는 차츰 스토리가 흘러가면 더욱 자세히 풀릴 예정입니다.
2023.09.16 - [분류 전체보기] -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 나 PD와 뭉쳤다. 콩콩팥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