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콘 사우디 개최 확정
CJ ENM은 이번 10월 6일(금)~7일(토) 이틀간 'KCON SAUDI ARABIA 2023(케이콘 사우리 아라비아 2023)'을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에서 개최되는 KCON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지어진
최초의 다목적 경기장인 모하메드 압두 아레나(Mohamemed Abdu Arena)에 특별히 설치된 케이콘 전용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CJ ENM은 지난 6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와 문화 교류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인 2022년 9월 30일과 10월 1일에 케이콘을 개최하여 최초로 사우디 아라비아에 입성하였으며
관객수도 2만여명이 찾아왔었다.
베일을 벗은 케이콘 라인업
이번 케이콘에 참여하여 화려한 쇼를 장식할 아티스트 라인업도 베일을 벗었습니다.
드림캐쳐(Dreamcatcher), 엘즈업(EL7Z UP), 이븐(EVNNE), 에버글로우(EVERRGLOW), 하이라이트(HIGHLIGHT), 효린(HYOLIN), 카드(KARD), 오마이걸(OH MY GIRL), 라이즈(RIIZE), 슈퍼주니어-D&E(SUPEPR JUNIOR-D&E), 슈퍼주니어(SUPERR JUNIOR), 템페스트(TEMPEST), 더뉴식스(THE NEW SIX (TNX)), 에잇턴(8TURNN)등 14개팀이 이번 공연에 참가합니다.
CJ ENM의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심준범 님)은 "올해 케이콘은 엔데믹 이후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쇼와 컨벤션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등 터닝포인트의 해가 되고 있다"며, "KCON을 통해 세계 각지의 K-POP팬덤이 소통하고 다양한 K-컬쳐 콘텐츠 온,오프라인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CJ 올리브영, ENM의 시너지 효과 기대
CJ올리브영은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해 CJ ENM K-팝 축제 '케이콘 LA'(KCON LA) 기념 이벤트를 열고 고객 유치를 위한 접범 확대에 나섰습니다. 케이콘이 대표적인 K-팝 축제인 만큼 CJ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이 케이콘과 함께 시너지를 낼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달 27일 올리브영에서는 케이콘 LA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30달러(약 17만 3000원)이상 구매한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하여 10달러(약 1만 3000원)할인 코드를 제공합니다. 신규고객을 유인해 글로벌 뷰티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